반응형 고전영화3 에어리언(Alien) 시리즈 순서|체스트버스터 통설은 사실인가 《에어리언》을 이야기할 때 거의 빠지지 않는 일화가 있습니다. “체스트버스터 장면에서 배우들은 아무것도 몰랐고, 그래서 그 비명이 진짜다.”널리 퍼진 이야기지만, 절반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리고 실제로 어땠는지를 알고 보면 그 장면이 오히려 더 흥미로워집니다.배우들은 정말 몰랐을까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배우들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고 있었습니다. 전원이 각본을 읽었고, 케인의 가슴에서 무언가 튀어나온다는 사실은 대본에 그대로 적혀 있었습니다.몰랐던 것은 정도였습니다. 얼마나 격렬한지, 피가 어디까지 튀는지는 아무도 듣지 못했습니다.인물알고 있던 정도존 허트 (케인)당사자이므로 당연히 알고 있었음톰 스케릿 (댈러스)정확히 알고 있었음. 연출을 배우려고 리들리 스콧을 따라다니다 특수효과 회의에 참석시고니 위.. 2026. 7. 18.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 리뷰|6.8억 달러 벌고 장부는 적자 《포레스트 검프》는 1994년 북미 흥행 1위였습니다. 제작비 약 5,500만 달러로 만들어 전 세계에서 약 6억 7,800만 달러를 벌었습니다. 이듬해 아카데미에서 13개 부문 후보에 올라 6개를 가져갔습니다.그런데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을 쓴 사람은 한 푼도 받지 못할 뻔했습니다. 제작사의 장부에는 이 영화가 6,200만 달러 적자로 기록돼 있었기 때문입니다.같은 영화에서 누구는 4,000만 달러를 받고 누구는 0원을 받았습니다. 실력 차이가 아니라 계약서 한 단어 차이였습니다.‘총수익’과 ‘순이익’ 사이톰 행크스와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는 이 영화에서 출연료와 연출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대신 흥행 지분을 택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지분이었냐입니다.두 사람이 받은 것은 총수익(gross) 지분.. 2026. 7. 18.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 시리즈|두 번 찍힌 영화 《백 투 더 퓨처》는 “미래는 아직 쓰이지 않았다”고 말하는 영화입니다. 정해진 것처럼 보이는 것도 선택으로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그런데 이 영화의 제작 과정 자체가 그 주제를 그대로 실연했습니다. 이미 6주를 찍어 놓고, 주연을 갈아치우고 처음부터 다시 찍었기 때문입니다.마티는 원래 다른 배우였습니다처음 마티 맥플라이를 연기한 배우는 에릭 스톨츠였습니다. 캐스팅 뒤 촬영에 들어가 약 6주 분량을 찍었습니다. 시계탑도, 댄스파티도, 상당 부분이 이미 필름에 담겨 있었습니다.그리고 1985년 1월 10일, 제작진은 그를 교체했습니다. 한 달 넘게 찍은 분량 대부분을 버리고 다시 찍기로 한 것입니다. 스튜디오 영화에서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결정입니다.이유는 연기력이 아니라 ‘톤’이었습니다스톨츠는 메소.. 2026. 7.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