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끝나고 극장을 나설 때, 가장 오래 남는 건 줄거리가 아니라 어떤 한 장면이나 한 마디였던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Movie Mania는 그 남는 것에 대해 쓰는 블로그입니다.
운영자
안녕하세요, NONEDONE입니다.
영화를 전공하거나 업계에서 일한 적은 없습니다. 대신 한 편으로 끝나지 않는 영화들을 오래 따라다녔습니다. 《반지의 제왕》, 《터미네이터》, 《에어리언》, 《본》, 《캐리비안의 해적》처럼 편수가 쌓이고 시간선이 얽혀서 "그래서 뭐부터 봐야 하지?"가 되어버린 시리즈를 순서대로 정리하는 일을 특히 좋아합니다.
물론 시리즈만 보는 건 아닙니다. 《어 퓨 굿 맨》 같은 법정 드라마도, 《하치 이야기》나 《월-E》처럼 조용히 마음을 건드리는 영화도 같은 무게로 다룹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의 글은 전문 비평이라기보다, 한 편을 보고 나서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진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제가 쓰고 싶은 리뷰는 별점을 확인하는 글이 아니라, 이 영화를 볼지 말지 결정하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러닝타임이 길면 어느 구간이 늘어지는지, 아이와 함께 봐도 되는지, 무서운 장면은 어느 정도인지, 자막과 더빙 중 무엇이 나은지 — 포스터와 예고편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들을 남기려고 합니다. 초기 글에는 이런 내용이 부족합니다. 앞으로 쓰는 글부터 채워 나가고, 예전 글도 순서대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다루는 것
| 구분 | 내용 |
|---|---|
| 최신 개봉작 | 극장에서 본 신작의 관람 후기. 상영 포맷 선택, 쿠키영상 유무, 관람 연령 등 실제 관람에 필요한 정보를 함께 적습니다. |
| 명작 다시 보기 |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봤을 때 달라지는 것들. 지금 어디서 볼 수 있는지, 버전에 따라 무엇이 다른지도 정리합니다. |
| 비교와 분석 | 한 편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것들. 감독의 변화, 장르의 흐름, 비슷한 작품 사이의 차이를 묶어서 봅니다. |
리뷰 원칙
스포일러를 함부로 쓰지 않습니다
줄거리는 영화의 출발점까지만 소개하고, 결말과 반전은 적지 않습니다. 작품을 이야기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대목 앞에 반드시 표시합니다.
사실과 의견을 구분합니다
제작비, 흥행 수입, 평점 같은 수치는 Box Office Mojo, The Numbers,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Rotten Tomatoes, IMDb 등의 자료를 확인해 적고 출처를 밝힙니다. 이 수치들은 집계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확인한 시점을 기준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 외의 평가는 전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떻게 봤는지 밝힙니다
극장에서 본 작품인지, OTT나 다른 경로로 본 작품인지를 글 안에 적습니다. 재개봉이나 감독판처럼 여러 버전이 있는 작품은 어느 버전을 봤는지도 함께 밝힙니다. 어떤 조건에서 본 감상인지 알아야 그 평가를 어디까지 받아들일지 판단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가를 받고 쓰지 않습니다
시사회 초청이나 제작사·배급사의 지원을 받은 경우, 그리고 제휴 링크가 포함된 경우에는 해당 글의 첫머리에 반드시 밝힙니다. 표시가 없다면 어떤 대가도 받지 않고 쓴 글입니다.
틀린 내용은 고칩니다
사실관계에 오류가 있다면 댓글이나 이메일로 알려주십시오. 확인 후 수정하고, 무엇을 언제 고쳤는지 글 안에 남깁니다.
글에서 만나는 두 가지 표시
✂️ NONEDONE's Cut
정보와 평가를 걷어내고, 그 영화에 대해 제가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는 자리입니다. 다른 사람과 의견이 갈릴 만한 대목은 대체로 여기에 있습니다. 동의하지 않으셔도 좋고, 그 이야기를 댓글로 나눌 수 있다면 더 좋습니다.
NONEDONE's Score
10점 만점의 개인 점수입니다. 다만 이 점수는 '얼마나 잘 만들었는가'만 보지 않습니다. 그 영화가 하려던 것을 얼마나 해냈는가를 함께 봅니다. 그래서 진지한 작품과 가벼운 오락영화가 비슷한 점수를 받는 일이 생깁니다. 목표가 다른 영화를 같은 잣대로 줄 세우는 것이 오히려 부정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점수 | 의미 |
|---|---|
| 9.5 – 10 | 몇 년에 한 번 만날까 말까 한 작품 |
| 9.0 – 9.4 | 이 장르, 이 감독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을 작품 |
| 8.0 – 8.9 | 분명한 강점이 있고, 시간을 들일 가치가 충분한 작품 |
| 7.0 – 7.9 | 아쉬운 점은 있지만 충분히 볼 만한 작품 |
| 6.0 – 6.9 | 취향이 맞는다면 즐길 수 있는 작품 |
| 5.0 – 5.9 | 아쉬움이 장점보다 큰 작품 |
| 5.0 미만 | 권해 드리기 어려운 작품 |
점수는 글의 결론이 아니라 요약입니다. 숫자보다는 본문의 '아쉬운 점' 항목을 함께 봐주시길 권합니다.
이미지에 관하여
본 블로그는 영화사가 권리를 가진 포스터와 스틸컷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글에 쓰이는 대표 이미지는 해당 작품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직접 제작하거나 생성한 것으로, 영화의 실제 장면이 아닙니다. 인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저작권자와 출처를 명시합니다.
문의
리뷰 요청, 오류 제보, 제휴 제안 등 어떤 이야기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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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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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 보시길 바랍니다.
NONEDONE